취미 공부/웹툰 리뷰

[네이버웹툰: 액션] 깔끔한 먼치킨 판타지 액션 '초인의 게임' 리뷰 결말

3월의 눈사람 2025. 4. 21. 22:01

네이버 웹툰: 초인의 게임

장르

  • 액션 베이스의 던전물, 먼치킨 물, 배틀물, 이세계물, 소년만화적 요소 등을 적절히 짬뽕한 장르

작가

  • 글 작가: Two-zero, 그림 작가: 플랜에이, 원작 소설: 니콜로 (11권 분량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웹툰이다.)

추천도

  • 4/5 (깔끔한 완성도의 정석 히어로 웹툰)

결말여부

  • 151화 [완]

줄거리 소개

  • '지저인'이라는 지구 지하에 사는 종족의 지상의 인류를 침공하기 시작한다.
  • 지저인의 에너지에 영향을 받은 인류의 일부가 초인으로 각성하고 이 초인들이 반격을 시작해 지저인들의 던전을 깨부순다.
  • 전쟁의 막바지, 가장 활약한 영웅 '서문엽'이 던전 내부에서 희생함으로써 전쟁은 종식되고, 평화의 시대가 찾아온다.
  • 평화의 시대에서 인류는 과거 '던전'을 재구성한 '배틀필드'라는 가상게임을 최고의 인기 스포츠로 삼아 살아가고 있다.
  • 이 때, 17년만에 죽은 줄 알았던 영웅 '서문엽'이 그 시절 그대로 돌아온다. 돌아온 영웅 서문엽은 '배틀필드'에 진출하게 되고, 그와 더불어 인류 멸망의 위기가 끝나지 않았음을 알게된다.
<결말 스포 PUSH>
  • 환란은 결국 지구에 대한 침공을 시작한다. 환란이 넘어왔음에도 가상의 환란으로부터 얻은 독을 마신 서문엽은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황이기에 남겨진 초인들은 환란을 막기 시작한다. 그러나 말도 안되는 환란의 힘에 쓰러져 갈 무렵 서문엽이 복귀한다.
  • 다른 이들은 큰 도움이 안되는 상황이기에 서문엽이 홀로 환란을 상대하기 시작한다. 어느 정도 가능성이 엿보이는 상황, 환란은 지구에 풀어놓은 세 개의 분신체를 부화시키며 지구 침략을 개시한다. 서문엽의 심복들은 이를 막아서고 서문엽과 환란의 전투, 심복들과 분신체의 전투가 시작된다.
  • 끝없는 공격에도 털끝 하나 손상이 없는 환란을 보며 부활이 가능한 서문엽의 정신력 또한 감소하기 시작한다. 뛰어난 서문엽에게 전투의 재미를 느끼던 환란은 서문엽을 스카웃하려 하고, 서문엽의 거절에 결국 죽이기 위한 결심을 한다.
  • 그러나 이 때, 분신체 하나가 소멸하며 환란의 에너지원이 분신체임을 서문엽이 눈치채게 된다. 이와 더불어 환란의 에너지를 미세하게나마 흡수하기 시작하며 서문엽은 꺼져가는 승리의 불씨를 다시 지피게 된다. 이후 분신체가 모두 사라지게 되자 환란은 터무니없는 격차에도 서문엽에게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하며 후퇴를 하는 잘못된 판단을 내린다.
  • 아직 큰 격차에도 정신적으로 승리를 확신한 서문엽은, 환란이 버려진 세계로 돌아가자 봉인하고 끝낼 수 있음에도 환란을 제거하기 위해 그를 따라 버려진 세계로 넘어간다. 이후 서문엽의 뜻에 따라 남겨진 지구에서는 문을 봉인하고 평화를 되찾는다.
  • 15년 후 세계는 두 번이나 세계를 구해준 서문엽을 기리며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는데, 이와 동시에 버려진 세계에서 서문엽은 결국 환란을 죽이는데 성공한다. 버려진 세계의 종말과 함께 사라져갈 운명에 처한 서문엽을, 지저인 대사제 피에트로 아넬라가 자신을  희생해 15년 전 문 봉인 직후의 지구로 돌려보낸다. ~끝~

 

총평

  • 깔끔한 작화, 깔끔한 설정, 깔끔한 스토리, 깔끔한 결말 등 상당히 깔끔한 작품.
  • 그저 그런 양산형 던전물이나 이세계물과 비교하면 상당한 수작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기승전결이 매우 잘 잡혀있어 개연성 부족이나 설정 붕괴가 없으며 작화 또한 초반때와 결말때 차이가 거의 없다.
  • 주인공 캐릭터도 적절한 유머와 더불어 먼치킨적 요소와 소년만화적 요소를 적절히 지니고 있어 상당히 매력적이다.
  • 액션 장면 또한 준수하며 스토리도 지루할 틈 없이 깔끔하다.
  • 단점으로 꼽을만 한 부분은 매력있으면서 비중있는 조연 캐릭터가 별로 없다. 거의 주인공 혼자 스토리 전체를 끌고 가는 편. 중간부터 등장하는 대사제가 그나마 비중이 있지만, 그마저도 등장하지 않는 화가 많으며 역할 또한 크지 않다. 한마디로 주인공 몰빵 웹툰.
  • 또, 정육각형 웹툰에 가깝기 때문에 뭐 하나 엄청나다고 꼽을만한 요소는 따로 없다. 작화가 말도 안되게 멋지다던지, 스토리 깊이가 장난 아니라던지, 떡밥을 오지게 던진다던지, 주인공이 진짜 개멋있거나 개웃기다던지 하는 부분은 없다. 깔끔한 완성도가 이 웹툰의 특징인 셈
  • 길이도 151화 완결이기 때문에 라이트하게 즐기기에 매우 좋은 웹툰이라고 생각한다. 웹툰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가볍게 필독 리스트에 올려볼만 한 좋은 웹툰이다.